전주맛집,[보나베띠] 가벼운 런치세트로 즐기는 파스타와 피자
오랫만에 친구가 전주대 근처로 온다고 해서
서부신시가지쪽에 파스타와 피자 맛있는 집이 어디 있을까 찾다가
전북도청 근처 카페베네 2층에 있는 보니베띠에서 만났습니다.
점심 때라 예약을 해야하나??
고민하다가 예약을 하고 갔는데
꽤 넓은 매장에 손님이 대기할 정도로 많지는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어린 아기와 함께 점심을 먹는다고 했더니
아이를 위한 요람도 준비해주십니다^^
먼저 가서 기다린 테이블은 창가쪽..
예약하면서 아기가 있다고 말씀드렸더니
아기 요람을 놓기 편리한 곳으로 자리를 다시 옮겨 주십니다.
아기요람..
주위를 둘러보니 아기를 데리고온 젊은 엄마들이 참 많습니다
대부분 아기 띠를 매고 있거나, 아기의자에 앉혀서 같이 식사를 하는 모습이었어요.
친구가 도착하고 런치세트를 주문했습니다.
모유수유하는 친구의 부탁으로
룸으로 자리를 다시 옮겨서 식사를 했습니다 ^^
블라인드도 있어서 블라인드를 내리니
아늑한 공간이 됩니다.
오늘의 샐러드로 나오는 샐러드와 야채들
신선한 야채에 깔끔한 드레싱..
그리고 오랫만에 먹어보는 크림치즈네요^^
따끈하게 나오는 식전빵
식사로 나온
크림파스타
연어가 많이 들어 있는 크림파스타였습니다.
고르곤졸라 피자
음~~ 피자가 많이 짜서^^
(보통 정도의 입맛인데, 제 입맛에는 좀 많이 짰답니다)
샐러드의 야채를 올려 돌돌 말아 먹었어요^^
긴 시간 앉아서
식사를 마치고,
후식으로 아메리카노 한잔 씩 마시고 나오니
봄날 따뜻한 오후였더랍니다^^